서울에서는 최근 ‘밥 주는 아파트’가 단순 고급 라이프를 넘어 삶의 질 자체를 바꾸는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특히 **30평형대(110㎡)**는 전체 수요층을 폭넓게 아우르며, 실주거·투자·라이프스타일 측면에서 균형이 잘 잡힌 평형으로 평가받고 있어요.
현장 상담 중 만난 공인중개사 선생님 설명을 토대로, 서울의 대표 '밥 주는 아파트' 고덕그라시움, 개포자이 프레지던스, 트리마제 3곳을 비교·정리했습니다.
✅ 고덕그라시움 (강동구 고덕동) – 30~40평형대
📊 실거래가
- 82㎡(약 25평) 최고 17.6억 (2025‑06‑11)
- 97.78㎡(약 40평) 최고 25억 (2025‑06‑07)
🏘️ 단지 특징
- 2019년 준공, 4,932세대 대단지
- 지하철 5호선 고덕역·상일동역 도보권
- 커뮤니티: 피트니스, 실내 골프, 키즈카페, 카페, 게스트하우스
🍽️ 식사 서비스
초기 일부 동에서 조식 운영된 경험 있음.
공인중개사분 설명에 따르면 “서비스 퀄리티는 좋았지만, 운영비 및 입주민 민원으로 **일시 중단된 경우도 있다”고 합니다.
✅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(강남구 개포동) – 30~40평형대
📊 실거래가
- 30평형 기준 약 24.5억 (2025‑03‑31)
- 134㎡(40.6평) 기준 최고 36억
🏘️ 단지 특징
- 2023년 입주, 2,296세대
-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& 대치 학군 근접
- 커뮤니티: 스카이라운지, 북카페, 실내 골프, 피트니스, 호텔식 식당
🍽️ 삼시세끼 식사 시스템
아워홈 외주 위탁 운영으로 조·중·석식 제공됨.
“실제 배달 포함하고 있어 바쁜 가족·고령 세대 만족도 높다”고 중개사님 조언이 있었습니다.
✅ 트리마제 (성동구 성수동) – 30~40평형대
📊 실거래가
- 37평형(84㎡) 기준 지난 2025년 3월 40억에 최고가 거래
- 57평형(136㎡) 기준 47~56억
🏘️ 단지 특징
- 2017년 입주, 688세대
- 성수동 한강변 입지, 셀럽·연예인 거주
- 커뮤니티: 라운지식 조식 공간, 북카페, 스카이라운지, 비즈니스룸
🍽️ 조식 제공 시스템
서울 최초 조식 뷔페 아파트.
“주 5일 제공하며, 주방이 없는 세대 중심으로 큰 만족감을 준다”고 중개인께서 전했습니다.
📊 실거래 분석표 (30~40평형 기준)
| 고덕그라시움 | 82㎡ 17.6억 · 97.8㎡ 25억 | 2025‑06‑07: 97.78㎡ 거래 |
|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| 30평 24.5억 · 40.6평 36억 | 2025‑03‑31: 30평형 거래 |
| 트리마제 | 37평형 40억 · 평형대별 47~56억 | 2025‑03‑02: 84㎡ 거래 |
🧩 커뮤니티 구조 예시 이미지
- 라운지형 조식 공간
- 북카페 스타일 공유 공간
- 스카이라운지 전망 공간
(실제 단지 이미지는 입주민 커뮤니티 및 관리사무소 제공 자료를 활용하면 더 신뢰도 상승합니다.)
💰 운영비·식대 비교표
| 식사 서비스 | 일부 동 조식 제공 (중단 사례 있음) | 삼시세끼 운영 (정상 중)이상 |
| 1인 식대 | 약 7,000원 | 약 9,000원 |
| 관리비 | 월 25만 원 내외 | 월 35만 원 내외 |
| 운영 방식 | 자체 운영 | 아워홈 외주 위탁 |
| 민원/비용 우려 | 운영비 상승 시 중단 가능 | 운영비 상승 시 식대 인상 가능 |
🧠 공인중개사 조언 및 마무리
중개사님께서 강조하신 핵심은 이렇습니다:
“밥 주는 아파트는 주거를 넘어 삶의 리듬 전체를 바꾸는 공간입니다.
30~40평형대는 특히 실주거·투자·편의·커뮤니티 만족을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는 크기죠.
다만 서비스 제공 범위, 운영 주체, 비용 구조, 지속성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.”